뷰티마케터1 불황은 남의 일…'인재 모시기' 열풍 분 산업은 기사 원문 바로가기 2월 볼트엑스 패션뷰티클럽 현장. 사진 제공=볼트엑스 제공 [서울경제]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포지션이 열린다” 최근 채용 시장에서 뷰티 업계를 묘사하는 말이다. 전세계적으로 경기 침체를 겪으면서 국내에도 불황의 먹구름이 드리웠지만, 뷰티 기업들만큼은 이와 무관해 보이는 모습이다. 대기업부터 인디 브랜드까지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탄탄한 매출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이러한 기세를 이어나가기 위한 인재 쟁탈전 역시 치열하다. 올해 1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7.7% 성장한 68억 달러, 한화 10조 원에 달했다. 전체 중소기업 수출 품목 중 수출액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단일 품목으로는 최초로 60억 달러를 넘긴 쾌거.. 2025.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