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길을 가다 전동 킥보드를 자주 마주치게 되죠. 혹시 그 킥보드, 어느 회사에서 만드는 건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8월 볼트X 월간커피챗 두 번째 세션을 맡았던 모빌리티 회사, <더 스윙>에서 만드는 거랍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동 킥보드를 넘어 모빌리티 시장을 정복하고 있는 기업, <더 스윙> 기업 소개 세션의 현장을 전달해드릴게요.
더 스윙
전동 킥보드 1위를 넘어,
모빌리티 시장 1위를 향해
8월 볼트X 월간커피챗의 두 번째 세션의 주인공, <더 스윙>은 현재 전동 킥보드 시장 점유율 아시아 1위를 자랑하는 기 퍼스널 모빌리티(PM) 기업이랍니다.
더 스윙의 개발 및 데이터 총괄 허승균님이 볼트X 월간커피챗에서 방문하셔서 더 스윙의 주요 사업 분야와 성과, 앞으로의 로드맵, 그리고 현재 채용하고 싶은 인재상까지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더 스윙의 가장 솔직한 자기 소개, 함께 살펴보시죠!
1, 5, 7300
퍼스널 모빌리티의 강자,
더스윙의 현재 위치
승균님은 더 스윙이 지금까지 거둔 성과에 대한 소개로 세션을 시작하셨어요. 더 스윙은 현재 한국을 넘어, 전 세계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글로벌 퍼스널 모빌리티 회사랍니다.
국내에서만 100개 지역에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국외로 보면 아시아에서 1위, 글로벌에서 5위의 규모의 성과를 거두고 있어요! 그만큼 막대한 유저 수와 월간 평균 이용자 수(MAU)를 확보하고 있고, 지금까지의 누적 라이드는 무려 7300만 건을 기록하고 있어요. 이 숫자는 서울과 부산을 9.5만 번, 지구는 1500바퀴, 서울과 달 사이를 80번(...) 오갈 수 있는 숫자라고 하네요.
더 스윙은 전동 킥보드 서비스뿐만 아니라 자전거와 스쿠터까지 폭넓은 종류의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2024년 봄부터 택시와 콜밴 사업도 전개하고 있는데, 누적 호출수 11만회와 일간 운행 수 500회를 기록하며 우상향하고 있는 서비스랍니다! 또한, 전기 자전거 구독 서비스인 SWAP도 다른 서비스들과 마찬가지로 순항 중이에요.
승균님은 오늘날 더 스윙은 버스와 렌터카 서비스에까지 사업 분야를 넓힐 예정이며, 여러 모빌리티 서비스를 한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셨답니다.
40명의 개발자가 택시 면허를 딴 이유는?
더 스윙이 '스윙'하는 법
모빌리티 시장을 혁신하고 있는 더 스윙인 만큼, 조직의 운영 방식과 방향성 또한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더 스윙의 운영 방향성은 속도, 현장 중심, 투명성의 세 가지로 요약해볼 수 있어요. 먼저 더 스윙은 무척 빠른 조직 운영 속도를 자랑해요. 전기 자전거 사업 등 여러 사업적인 결정들이 무척 빠르게 내려지고, 실패할 경우 빠르게 철수된다고 합니다. 빠른 속도로 인한 단점도 있겠지만, 승균님께서는 이러한 속도가 오늘날 더 스윙을 만든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하셨어요.
또한, 철저하게 현장 중심의 기업이고,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답니다. 현장을 모르면 아무리 개발을 잘해도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하기에 개발 조직도 현장을 알게끔 여러 정책을 실행하고 있어요. 택시 면허를 따면 연차 하루를 준다고 해서 40여 명의 개발자가 택시 면허를 땄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고, 발표자인 승균님도 세션 전에 법인 택시 면허를 위한 연수를 받고 왔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 덕분에 훨씬 효율적으로 개발이 진행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성과뿐만 아니라 모든 실패까지도 구성원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철저하게 투명한 기업 운영을 지향하고 있다고 해요. 회사의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이 정기적으로 열린답니다!
아 그리고, 더 스윙에 채용되면 스윙 서비스가 무료라고 해요! 입사하면 킥보드, 스쿠터가 공짜인 셈이죠. 월급을 아낄 수 있는 꿀 복지라고 하네요 :)
더 스윙 개발 및 데이터 총괄이 밝히는,
지금 스윙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의 조건
승균님은 현재 더 스윙에서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하는지 설명하며 세션을 마무리하셨어요. 개발 및 데이터 총괄이 알려주는 채용하고 싶은 사람이라니, 이건 정말 귀하지 않나요? 현장에서 나왔던 내용, 그대로 전달해드릴게요.
1. 빨라야 한다.
더 스윙의 가장 큰 특징이나 정체성은 바로 '빠른' 조직이라는 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함께 하실 분 또한 빠른 분이면 좋겠다고 합니다.
2. 레거시를 개선해야 한다.
속도를 자랑하는 여느 다른 기업처럼 더 스윙에도 레거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해요. 주기적으로 레거시를 개선하는 작업은 꼭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레거시 개선 작업을 수행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좋겠다고 합니다.
3. 안정적인 아키텍처 구축 & 다른 서비스 간 유연한 아키텍처 연동
아키텍처를 보다 안정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야 해요. 또한,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더 스윙인 만큼, 서비스 간 아키텍처를 유연하게 연동할 수 있는 사람이면 OK!
이게 다냐고요? 아닙니다! 그 외에 더 스윙이 채용할 때 우대하는 사항들도 공유해주셨답니다 :)
이런 경험이 있다면 Better!
IoT 시스템 또는 위치 기반 시스템을 다뤄본 분
구독 서비스를 다뤄본 분
기술적으로 레거시 시스템을 개선해보신 분
라이브 시스템을 경험해보신 분
알찬 자료와 열정적인 승균님의 발표 덕분에 참여하신 분들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세션이었답니다!
볼트X 월간커피챗 참여 기업 살펴보기 <더 스윙> 편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마지막 세션을 빛내주셨던 <토스증권> 살펴보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 볼트엑스 둘러보기 볼트엑스 가입 후 이벤트 사전알림 받으세요!
🔗 우리회사도 볼트X 월간커피챗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면? 링크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이벤트 > 볼트엑스 월간커피챗'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포랩스 채용 Q&A: 회사에 대한 관심, 깊이 있는 개발과 성장을 원하는 분을 찾아요! | 8월 볼트X 월간커피챗 리크루터 세션 살펴보기 (0) | 2024.11.28 |
---|---|
[참여회사 신청하기] 토스증권, 라포랩스, 더스윙이 참여한 오프라인 행사 신청하기 (0) | 2024.11.28 |
라포랩스: 옷장부터 식탁까지, 4050을 사로잡은 라포랩스가 채용하고 싶은 사람은? | 8월 볼트X 월간커피챗 참여 기업 살펴보기 (0) | 2024.11.26 |
8월 볼트X 월간커피챗: 토스증권, 라포랩스, 더스윙 | 커피챗의 채용 네트워킹 이벤트 후기 (2) | 2024.11.26 |
[기업 채용 이벤트] 기업 소개부터 우수 인재와의 커피챗까지 한 번에! | 오프라인 채용 네트워킹, <볼트X 월간커피챗> (0) | 2024.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