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랩스: 옷장부터 식탁까지, 4050을 사로잡은 라포랩스가 채용하고 싶은 사람은? | 8월 볼트X 월간커피챗 참여 기업 살펴보기

 

지난 28일, 급성장 중인 IT 기업들에 대한 소개를 듣고 기업 실무자들과의 커피챗 기회까지 제공되는, 볼트엑스의 특별한 채용 네트워킹 행사, 볼트X 월간커피챗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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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랩스, 더 스윙, 토스증권 등 가장 핫한 세 IT 기업이 볼트X 월간커피챗에 참석하여 어디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귀한 정보를 공유해주셨답니다. 과연 각 기업은 어떤 비전과 문화 위에서 일하고 있으며, 어떤 사람을 뽑고 싶어할까요? 8월 볼트X 월간커피챗에서 오갔던 가장 솔직한 기업 이야기들을 하나씩 공유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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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랩스

연 거래액 3000억 원

옷장부터 식탁까지, X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다

 

위: 4050 패션 플랫폼 <퀸잇>, 아래: 제철 먹거리 구매 플랫폼 <팔도감>

 

가장 먼저 살펴볼 기업은 <라포랩스>입니다. 4050세대 특화 패션 플랫폼 <퀸잇>과 제철 먹거리 구매 플랫폼 <팔도감> 등 X세대를 타겟으로 한 서비스를 전개하며 나날이 급성장 중인 회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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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볼트X 월간커피챗에는 라포랩스의 백엔드 챕터 리드 최새암님이 참석해 회사의 비전과 성장 상황, 개발 조직의 구성과 개발 문화를 설명하고,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그에 따라 채용하고 싶은 인재까지 솔직하게 말씀해주셨어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새로운 타겟층, 50대의 등장

 

 

라포랩스가 어떻게 X세대를 겨냥한 플랫폼을 만들게 되었는지, 그 배경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코로나의 확산으로 인해 모든 활동이 비대면으로 전환되었고, 그러면서 인터넷이 친숙하지 않던 X세대도 점점 더 인터넷을 통해 쇼핑을 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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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X세대를 타겟으로 하고 있는 쇼핑 플랫폼이 부재한 상황이었어요. 라포랩스는 이러한 시장의 빈틈을 날카롭게 포착해 <퀸잇>이라는 X세대 특화 쇼핑 플랫폼을 런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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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거래액 3000억, 투자 유치액 700억

<팔도감>으로 패션을 넘어 식품 분야까지!

 

 

퀸잇 런칭 후, 라포랩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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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9개월이 지난 지금, 코로나가 끝난 이후에도 라포랩스는 여전히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에요. 새암님께서는 현재 라포랩스가 연 거래 금액 3000억원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투자 금액으로 700억원을 확보해 현금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이야기해주셨어요. 2024년에는 당기 순이익 흑자를 달성했고, 올해 영업이익 흑자를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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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X세대의 입맛을 노린 ​제철 먹거리 쇼핑앱 <팔도감>을 런칭하며 패션 이외의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답니다.

 

 

라포랩스의 개발 조직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도 설명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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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랩스는 빠르고 유연한 애자일 개발 방식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자, PM, PO, PA 등 각 직군의 사람들이 모여 같은 목적을 향해 일하는 목적 조직 형태로 운영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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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직군이 모인 한 개의 팀을 스쿼드라고 부르고, 스쿼드가 모여 트라이브를 구성합니다. 또한, 같은 직군별로 묶인 그룹인 챕터를 통해 같은 직무의 사람끼리 전문 지식을 공유하도록 돕고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데브옵스, 서버 엔지니어들은 플랫폼 차원의 지원을 위해 플랫폼 그룹에 속해 클라이언트 그룹을 지원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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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조직 구성 위에서 라포랩스의 개발조직은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문화를 가꾸고 있어요. 올핸즈 미팅을 통해 2주간 있었던 이슈와 문제 해결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종 세미나를 통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답니다. 또한, 엔지니어가 자율적으로 일정을 정하고 관리하며, 시스템 엔지니어링 또한 적극적으로 장려되는 편이에요.

 

 

 

라포랩스는 어떤 사람을 원하는가?

 

: 커뮤니케이션이 잘못되면, 문제 정의도 잘못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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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참여자들의 여러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라포랩스 채용에 관해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참가자들이 라포랩스에 대한 진솔한 관심을 토대로 좋은 질문들을 던져주셨고, 새암님이 이에 대해 하나하나 상세하게 답변해주셨답니다.

 

 

챕터 내에서 기술적인 서포트는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무언가를 만들 때 업무에 주도성을 지니고 일이 되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잘못되면, 문제 정의 능력도 잘못될 수밖에 없습니다.

전체 능력이 10이라고 하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7, 문제 정의 능력이 3입니다.

 

 

 

 

이외에도 라포랩스의 가치, 핵심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 주로 사용하는 툴 등 가치부터 기술 영역까지 폭넓은 분야에 관한 좋은 질문들에 대해 질문과 답변이 오갔답니다 :)

 

 

백엔드 챕터 리드 새암님의 세션이 끝난 뒤에는 라포랩스의 채용 담당자분께서 라포랩스의 복리후생과 채용 시 고려 사항에 대해 추가적으로 설명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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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언어의 경우, 트렌드가 쉽게 바뀌는 영역이기에 언어 활용 능력 유무보다는, 새로운 언어를 학습할 의지를 중점적으로 본다고 설명하셨어요. 또한, 자격증이나 기술 블로그의 보유 여부를 우대하지는 않고, 라포랩스에 대한 관심과 엔지니어로서의 성장 욕구를 중점적으로 본다고 해요. 아, 스타트업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스톡옵션 제도도 현재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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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라포랩스의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동료들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며, 채용 담당자님께서도 하루하루 동료들을 통해 성장하며 즐거움을 느끼면서 회사를 다니고 있다고 강조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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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볼트X 월간커피챗에서 진행된 라포랩스 세션에 대해 소개해드렸어요. 30분 가량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라포랩스가 원하는 인재상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라포랩스 채용을 준비하는 노하우까지 얻어갈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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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한국의 모빌리티 시장을 혁신하고 있는 회사, <더 스윙> 세션에 대한 설명으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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