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선릉 디캠프에서 볼트엑스가 진행하는 채용 네트워킹 행사, 볼트X 월간커피챗이 진행되었습니다. 8월 볼트X 월간커피챗의 기업 세션에서는 회사의 비전과 미션, 조직 구성, 채용하고 싶은 인재상 등 기업의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답니다! 각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을 모시고 '채용'과 '복리후생'에 관해 자유로이 물어보는 리크루터 세션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런 것까지 이야기해도 되나 싶을 정도의 정보들이 오갔는데요. 채용 담당자 분들이 볼트X 월간커피챗 참가자 분들의 열정을 느낀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디에서도 얻기 힘든 정보들이 공유되었던 리크루터 세션,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더 스윙
"모두가 성장의 열매를 가져가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더 스윙>과 X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라포랩스>의 리크루터 세션이 함께 진행되었답니다. 그중 먼저 더 스윙의 리크루터 세션 먼저 소개해드릴까 해요. 현장에서 어떤 질문이 오고 갔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기술적인 역량보다는
'핏'이 맞는지를 중점적으로 봅니다
Q: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A: 솔직히 '핏이 맞는가'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물론 기술적인 역량은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하는 것이지만, 스윙에 와보면 아시겠지만 범상치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 더 스윙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고, 그 속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본인의 일을 하는 사람이 굉장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저희의 철학이 있는데, 그 핏에 맞춰 업무를 할 수 있는지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Q: 모빌리티 도메인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한가요?
A: 모빌리티 도메인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면 좋습니다. IoT 기술 기반 서비스를 다뤄본 경험은 굉장히 희귀한 경험이고 특수성이 있기 때문이죠. 다만, 더 스윙의 SWAP 서비스(전기 자전거 구독 서비스)의 경우에는 본질적으로 구독 서비스고, 엄밀히 따지면 커머스에 가까운 면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걸 반드시 모빌리티 서비스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더 스윙은 탈 것을 가지고 여러 형태의 서비스를 창출해내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모빌리티 서비스'만이 채용 과정에서 플러스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면접으로 100퍼센트 검증할 수는 없지만,
핏이 맞는 사람은 대화하며 분명히 드러난다
Q: 하드 스킬과 소프트 스킬을 검증하는 과정 및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A: 엔지니어 실무진 분들이 하드 스킬은 잘 검증해주시고 계시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라이브 코딩 테스트나 코테는 따로 보지 않지만, 기술적인 부분들의 경우에는 라이브 코딩 같은 걸로 검증하고 있습니다.
소프트 스킬의 경우에는 피플 면접을 보지만, 거기서 100퍼센트 전부 검증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핏이 맞는 사람은 잘 알아보게 되더라고요. 실무진과 임원진 분들에 눈에 자연스레 들어오게 됩니다. 아마 대화 나눠보면 알겠지만, 범상치는 않습니다(웃음). 그래서 지원자 분들도 자신이 이 회사와 맞는지 채용 과정에서 깨닫게 됩니다.
Q: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A: 기술적인 부분이 저희 회사와 맞는지 보고요, 어떤 방식으로 일했는지도 살펴봅니다. 아주 기본적인 사항들도 많이 챙깁니다. 예컨대 3개월, 2개월, 1개월 등 짧은 기간에 걸쳐 자주 이직한 분의 경우 좋게 평가하지 않잖아요? 그런 아주 기초적인 부분들도 평가에 고려하고 있습니다.
3년 전에 스톡옵션 받은 개발자,
작년에 딱 '1억' 가지고 갔습니다
Q: 더 스윙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A: 고민을 진짜 많이 했는데, 어떤 걸 좋아하실지 잘 모르겠어요. 성장하는 경험을 좋아하실지, 만든 프로덕트에 대한 주도권과 성취감을 좋아하실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진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희가 개발자 분들에게 스톡옵션을 많이 드리고 있어요. 3년 전에 스톡옵션 받은 분이 작년에 딱 '1억' 가지고 갔습니다.
저희는 성장하는 열매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모두가 그 열매를 가지고 가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수익성이 실제로 있기 때문에, 단순히 보여주기식 보상 체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스톡옵션이 지급되는 과정을 제 눈으로 보니까 저도 욕심이 나더라고요.
돈과 성장, 그게 저희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더 스윙 채용 담당자 분과 함께 진행된 더 스윙 리크루터 세션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런 정보까지 공유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솔직하게 귀한 정보들을 공유해주신 더 스윙 채용 담당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정말이지 더 스윙이 어떤 기업이며 어떻게 훌륭한 인재들을 확보하는지 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답니다!
다음에는 X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 라포랩스의 리크루터 세션에 관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
🔗 우리회사도 볼트X 월간커피챗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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