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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볼트엑스 월간커피챗

하이퍼커넥트: 방대한 글로벌 트래픽을 토대로 실험하고 검증할 기회 | 10월 볼트X 월간커피챗 기업 세션 스케치

by 볼트엑스(boltX) 2024. 11. 28.

 

가을 느낌이 물씬 나기 시작하던 지난 24일, 급성장 중인 IT 기업들의 소개를 듣고 기업 실무자들과의 커피챗 기회까지 제공되는, 볼트엑스의 특별한 채용 네트워킹 행사 <볼트X 월간커피챗>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8월에 3개 기업이 참여했었다면, 이번에는 무려 5개 기업이 행사에 참여해주셨답니다. 소셜, 커머스,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IT 기업의 실무진과 리크루터 분들이 회사의 비전과 미션은 물론, 디테일한 인재상과 채용 기준까지 모두 풀고 가셨답니다. 10월 볼트X 월간커피챗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그대로 전해드립니다.

 


 

하이퍼커넥트

누적 매칭 1000억 건,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는 유니콘 기업

 

그렇다. 피아노가 회사 안에 있다.

 

하이퍼커넥트를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여러 연관 검색어가 나옵니다. 꿈의 직장, 유니콘 신화, AI 기술 등등. 이러한 키워드들이 정확한지는 제쳐두고, 한 가지 확실한 건 하이퍼커넥트는 지금 현재 한국 IT 스타트업 업계에서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하이퍼커넥트의 영상 채팅 서비스인 Azar는 이제 누적 매칭 횟수 1480억회를 달성했고, 이는 전세계 사람들이 각각 18번씩 매치한 것과 같은 숫자입니다. 이제 스타트업을 벗어나 거대한 트래픽을 다루는 IT 공룡이 되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10월 볼트X 월간커피챗에는 하이퍼커넥트의 대표 서비스인 영상 채팅 플랫폼 Azar를 이끄는 PM tema leader 박준현님과 하이퍼커넥트의 기술력을 책임지는 AI Lab head 이준영님께서 참석하여 하이퍼커넥트에서 일하는 것의 매력을 솔직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차원이 다른 숫자들,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성과

 

 

하이퍼커넥트 세션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건 현실감 없는 수치들이었습니다. 이는 곧 하이퍼커넥트가 만들어낸 성취가 현실감 없이 거대한 것임을 증명합니다. 현재 Azar는 전세계 188개국에 제공되고 있으며, 누적 회원수 3억명, 그리고 누적 매칭수는 무려 1000억 건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심지어 해당 수치들도 예전 수치이며, 현재는 더 증가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이퍼커넥트'라는 그 이름에 걸맞게 정말로 세계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PM 리더 박준현님은 하이퍼커넥트의 수치들을 소개하며 하이퍼커넥트가 오늘날 전세계인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가 되었으며, 핵심 지표들이 계속해서 증가하며 여전히 성장 중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하이퍼커넥트가 일하는 법

서비스는 거대하지만

일은 작고 빠르게 합니다

 

 

기록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하이퍼커넥트는 어떻게 일할까요? 많은 거대 기업들이 규모가 커지며 대기업의 반열에 든 뒤에는 예전의 속도감 있는 문화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하이퍼커넥트는 다릅니다. 하이퍼커넥트 내에는 스쿼드라는 목적 조직(여러 종류의 직무가 한 팀으로 구성되어 같은 목적을 달성하는 형태의 조직)이 여러 개 존재하고, 각 스쿼드가 조직에게 할당된 비즈니스 목표(문제와 KPI)를 달성하기 위해 빠르게 아이데이션하고, 시도하고, 학습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프로덕트를 성장시켜나갑니다.

이러한 조직 운영 빙식 덕분에 하이퍼커넥트는 예전에 비해 덩치는 커졌지만 여전히 빠르게 시도하고 학습하며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Azar가 아직 성장 중인 데는 민첩한 조직 구성 덕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에게 하이퍼커넥트란?

현직 실무자가 이야기하는

하이퍼커넥트라는 직장

 

 

박준현 PM님께서는 왜 자신이 하이퍼커넥트에서 일하는지에 관해 설명하면서 직장으로서 하이퍼커넥트를 설명해주셨어요. 우선, 198개국에 제공되며 1000만 여 명의 월간 활성 유저를 확보하는 서비스 Azar를 운영하기 때문에, 프로덕트 내에서 어떤 실험을 진행했을 때 막대한 모수를 기반으로 빠르게 실험의 임팩트를 검증하며 일할 수 있습니다. 유저 수가 적어 검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비스가 많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는 엄청난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하이퍼커넥트의 7대 가치 중 'Proactive'와 'Move fast'라는 가치에 걸맞는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다양한 직무로 구성된 스쿼드 외에 PM 팀, 디자이너 팀 등 직무 별로 팀을 구성하게 되는데, 팀 내에서 동료와 함께 직무에 관한 고민을 나누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직무의 전문성을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설을 세우고 이를 AB 테스트로 검증하는 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는 조직입니다. 긴가민가 하는 사안들에 대해 모호한 직감으로 결정을 내리기보다, 데이터를 보며 확실한 의사결정을 내립니다. 하이퍼커넥트에는 데이터 기반으로 논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능력, 즉 데이터 문해력(Data Literacy)를 지닌 이들이 모여 있습니다.

 

 

 

하이퍼커넥트 AI Lab

글로벌 서비스의 '똑똑함'을 책임지는

하이퍼커넥트의 두뇌

 

 

박준현 PM님의 발표 다음으로는 하이퍼커넥트의 기술력을 책임지는 AI Lab head, 이준영님께서 AI Lab의 성취와 수행하는 일에 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준영님도 7년 전에는 하이퍼커넥트의 기업 세션을 듣는 입장이었다고 합니다. 이제 세션을 진행하는 입장이 되어 감회가 무척 새롭고 긴장된다고 말씀하시며 발표를 시작하셨답니다.

AI Lab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Azar를 서포트하는 것으로, 크게 두 가지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하이퍼커넥트의 매칭 기능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1대1로 매칭되는 채팅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잘맞는 상대가 매칭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상대와 매칭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채팅 서비스로서의 가치는 급격히 떨어집니다. AI Lab은 하이퍼커넥트에서 1대1로 유저를 연결시켜주는 추천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개발하는, 하이퍼커넥트의 생명과도 같은 중요한 작업을 진행합니다. 두번째로는 소셜 서비스 내 나쁜 의도들로 이루어지는 활동을 막는 Trust and Safety 기능을 운영 및 개발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이퍼커넥트의 PM의 조건

스마트함, 가설과 검증, 집요함

 

 

하이퍼커넥트에서 일하는 PM은 세 가지 자질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첫째, 스마트해야 합니다.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소통하는 한편 빠르게 새로운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문제를 정의하고 가설을 세워 해결한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이퍼커넥트에 이력서를 낼 때는 작업을 그저 나열하기보다, 문제 정의와 가설, 검증의 과정이 드러내는 게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집요함이 필요합니다. '이 정도로 괜찮다'는 생각이 아니라, 문제의 근원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 딥다이브 할 수 있는 사람이여야 합니다.

하이퍼커넥트는 PM 외에도 AI Lab 시니어 개발자, 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을 모집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서비스의 방대한 양의 트래픽을 다루며 거대한 임팩트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볼트X 월간커피챗에서 진행된 하이퍼커넥트 세션을 소개해드렸어요.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의 조직 운영 방식과 인재 선발 기준과에 관해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답니다.

다음에는 핀테크를 넘어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 뱅크샐러드의 세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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