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한 AI 프로덕트로 세상을 더 재미있고, 외롭지 않게 만들고 있는 국내 대표 생성 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을 만났습니다. 스캐터랩은 지난 봄 출시한 ‘제타‘로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참석자 소개
- 안녕하세요, 스캐터랩팀의 CEO 스태프 김준성입니다. 스캐터랩의 신규 서비스인 ‘제타’의 사업 전략과 더불어 BM, 방향성 설정 및 우리 팀의 병목을 해결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라면 그 무엇이든 찾고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캐터랩에 대해 더 자세히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 스캐터랩은 국내 최고의 일상대화 AI 스타트업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이루다’ 챗봇은 200만명 넘는 유저가 10억 건 이상의 대화가 나누어졌던 서비스에요.
- 감성적 AI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 다양한 AI 캐릭터와 만들어가는 나만의 스토리 ‘제타‘를 출시했습니다.
- 제타는 한달 반 만에 자연 바이럴로만 10만명 이상의 유저가 가입했고, 하루 평균 체류시간이 2시간을 넘어가고 있어요. AI 업계 내에서 유저향으로 사용자의 ‘재미‘와 ‘감성‘에 집중한 b2c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장점입니다.
Q 전략팀 소속으로서, 현재 채용 업무까지 담당하고 계신가요?
- 현재 CEO 스태프로서 회사와 제품 전반에 걸쳐 투입되고 있는데요, 저는 회사의 사업과 팀의 성장을 부스팅할 수 있는 ‘재료‘같은 팀원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공식적으로는 전략팀이지만, 채용도 병행하고 있어요.
- 팀에 필요한 좋은 인력을 구하는 것과 그 인력을 효율적으로 채용하고 배치하는 것 모두 성장을 위한 병목을 해결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조금 더 큰 틀에서 채용 업무까지 챙기신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인데요, 스캐터랩 전반의 조직문화를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 스캐터랩은 매우 끈끈한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팀원들의 연령대가 높지 않아서인지 젊고 자유로운 분위기도 구축되어 있어요.
- 업무는 끈끈하고 타이트하게 하되, 방탈출, 운동같은 취미생활도 함께 즐기는 등 강한 친밀감이 쌓여 있어요. 이런 분위기 덕분에 명확한 Growth를 정의하고 ‘함께‘ 이것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의식 공유가 매우 잘되는 편입니다.
Q 어떻게 그런 조직문화를 자연스럽게 만들어갔다고 보실까요?
- 저희 팀은 ‘인재밀도‘가 매우 높습니다. 한마디로, ‘잘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어떻게든 해낸다‘는 마인드의 분들이 모여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인재밀도를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조직문화도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 흔히 말하는 ‘워라밸’과는 거리가 있을 수 있지만, ‘성장욕구’, ‘성장지향적 마인드‘가 강한 사람들끼리 모여있다 보니 정말 ‘잘해보고 싶어서‘ 스스로 일 하는 문화에 가깝습니다. 자가발전하고, 긍정적인 피어프레셔(Peer Pressure)를 함께 주고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분을 계속 찾고 있는 이유도 거기에 있어요.
Q 조직에 딱 맞는 사람을 알아보는 스캐터랩만의 방법이 있나요?
- 사실, 역량적으로 “찐”인 분들이라면, 일에 대한 마인드나 접근 방식에 대해서도 믿고 가는 것 같습니다. 그게 잘 안보이는 경우, 컬처핏 인터뷰를 통해 조금 더 알아가기도 하고요.
- 예를 들어, 볼트엑스의 에이전트로 좋은 후보자들을 추천받았을 때에도 어떻게든 사전 티타임 빈도를 높였어요. 스캐터랩의 대표인 종윤님이 직접 후보자와 만나 사전교류를 정말 활발히 해서 후보자의 성향을 파악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저희도 이 과정에서 회사의 정보, 상황, 문화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드리죠.
- 채용은 소개팅이랑 비슷하가도 생각하는데, 회사가 생각하는 이상형을 기준으로 ‘스캐터랩에 어울리는 사람인가?’를 보게 되는 것 같아요.
Q 채용을 위해 볼트엑스 에이전트를 도입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 기존에 ‘커피챗‘이라는 플랫폼을 잘 알고 있었고, 커피챗팀이 만든 채용 솔루션인 만큼 커피챗 파트너를 비롯한 퀄리티 인재풀이 꽤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에이전트 도입 이후 잘 볼 수 없었던 인재분들 추천을 많이 받아 놀라기도 했구요.
- 팀의 높은 인재밀도 유지를 위해, 좋은 분들을 빠르게 만나 효율적으로 채용하고 싶었기에, 이 목적에 따라 볼트엑스 에이전트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Q 실제 볼트엑스 에이전트 솔루션 경험은 어떠셨나요?
- 사실, 볼트엑스 외에도 다른 헤드헌팅 솔루션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데, ‘후보자의 퀄리티‘와 ‘에이전트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좋았어요.
- 또, 슬랙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었고, 매주 진행되는 위클리 리뷰로 우리에게 맞는 후보자를 찾아가는 과정이 간결하고 임팩트 있었습니다. 리소스는 줄이고 오퍼레이션은 매끄러웠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Q 에이전트 서비스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요?
- 담당 에이전트 분들이 스캐터랩 팀의 비전, 전략, 제품, 컬쳐 등에 대해 이해하시고자 미팅 초반부터 정말 깊이 있는 질문들을 해주셨던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이를 기반으로 추천해주시는 후보자들에게 저희 팀을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고자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서인지 후보자분들이 높은 이해를 가지고 지원하신 것처럼 느껴졌고 긍정적인 인터뷰 경험으로 이어졌습니다.
- 사실 저희가 후보자분들과 커피챗하면서 볼트엑스 팀에 대해 여쭈어보기도 하였는데요, 후보자들 또한 볼트엑스 에이전트 분들에 대해 긍정적인 인상과 경험을 가지게 되어 저희 회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원까지 하게되었다는 답변도 들었습니다.
Q 이번엔 볼트엑스 에이전트를 통한 성과에 대해 여쭤보고 싶어요. 지난 4월 말 저희에게 포지션 오픈에 대해 공유해주셨고, 채용 완료까지 딱 1개월 반이 걸렸는데요, 경험이 어떠셨을까요?
- 저희가 초반에 신규 오픈되는 디자이너 포지션을 1개월 반 안에 꼭 채용하자는 목표를 세웠었는데요,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 공고 오픈 시 인바운드로도 원서가 우르르 들어왔는데, 서류검토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저희 JD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보이는 서류들도 꽤 있었고 애매한 경력으로 보이는 서류들도 필터하기 힘들었거든요. 에이전트 서비스를 통해서 볼트엑스의 퀄리티 높은 인재풀로 후보자들 추천을 받고, 빠른 오퍼레이션으로 채용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켰어요.
Q 빠르게 좋은 성과를 함께 만들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볼트엑스 에이전트 서비스를 다른 팀에도 추천할 의향이 있으신지 궁금해요!
- 높은 후보자의 퀄리티와 빠르고 안정적인 오퍼레이션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 서치펌(헤드헌팅)은 빠르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다고 느껴지는데요, 볼트엑스 에이전트만의 밀착 서비스를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채용예정이거나 커피챗 진행 중인 후보자분들에게도 여쭤봤을 때, 볼트엑스의 평가가 좋았기에, 우리 팀에 오시는 여정 중에 긍정경험이 남는다는 점도 만족스럽습니다.
🔗스캐터랩 인터뷰는 볼트엑스 기업용 블로그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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